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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월급 다 모으면 얼마 2025년 기준 공군 해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by 나라다랑 2025. 4. 6.

2025년 군 복무 시 모을 수 있는 금액

2025년부터 군 복무 중 받는 급여는 이전보다 큰 폭으로 오르게 됩니다. 병사들의 월급은 계급에 따라 다르며, 복무 기간 동안 얼마나 절약하고 모을 수 있는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 꾸준히 월급을 모을 경우 제대 시점에 상당한 금액을 손에 쥘 수 있어 많은 병사와 가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육군과 해병대 기준 복무 기간은 총 18개월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이병부터 병장까지의 계급을 거치게 되며, 월급은 계급이 오를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매달 정해진 급여와 함께 정부가 지원하는 병사 전용 적금 상품까지 활용할 경우, 일반적인 저축보다 훨씬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적금을 최대한 활용하면 단순 월급보다 더 많은 금액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매달 받는 돈과 지원금의 차이는 계급별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합산을 위해서는 계급별 월급과 각 계급에 머무는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해 정부 지원금까지 함께 수령할 경우, 실질적인 수령 금액은 월급 이상이 됩니다. 이제 각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병사 월급 변화

2025년 기준 병사들의 월급은 이전과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이병일 경우 매달 75만 원, 일병은 90만 원, 상병은 120만 원, 병장은 15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계급이 오를수록 월급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실질적인 병영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각 계급별로 복무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이병 2개월, 일병 6개월, 상병 6개월, 병장은 4개월입니다. 이 기준으로 월급을 단순 계산하면 총 수령액은 약 2,010만 원이 됩니다. 이는 아무런 추가 지원 없이 병사 본인의 월급만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매달 받는 금액만 따지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정 지출이 거의 없는 군 생활 특성상 전액을 저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금액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진다면 모을 수 있는 금액은 훨씬 더 많아집니다.

 

2. 적금으로 얻는 이득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병 전용 적금 상품을 이용하면 병사 월급 외에 추가로 받는 지원금이 있습니다. 이 상품에 매달 40만 원씩 납입할 경우, 정부가 최대 55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하게 되어 총 95만 원이 매달 적립됩니다. 단순 저축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이 적금은 최대 18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적금 종료 시점에는 원금과 이자, 정부 지원금을 모두 합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99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며, 군 복무 동안만 가입이 가능해 복무 중에만 가능한 특별 혜택입니다.

 

이 금액은 병사 개인의 급여와 별개로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목돈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본인 월급을 저축하고, 별도로 적금을 활용하면 제대 후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군별 복무 기간 차이

육군과 해병대는 18개월간 복무하지만 해군과 공군은 각각 20개월과 21개월로 더 긴 기간 동안 복무하게 됩니다. 그만큼 월급을 더 오래 받게 되므로, 실질적인 누적 금액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무 기간이 긴 만큼 생활에 대한 계획도 필요합니다.

 

해군과 공군 병사 역시 같은 기준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같은 조건으로 적금 가입도 가능합니다. 해군은 추가로 2개월, 공군은 3개월을 더 복무하므로 병장 계급에서 더 많은 급여를 수령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계급 상승에 따른 수익 차이를 감안하면 유리한 점도 존재합니다.

 

복무 기간이 길다고 해서 반드시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고, 적금 누적 금액도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무 기간에 따라 활용 가능한 자금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전체 합산 금액

이병부터 병장까지의 복무 기간과 월급을 기준으로 단순 합산하면 2,01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990만 원이 추가되므로 총 3,000만 원 정도가 제대 시점에 모이게 됩니다. 이 금액은 개인별 소비 패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군 복무 중에는 식비와 주거비 등의 기본적인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계획적으로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월급과 적금을 온전히 저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계획적으로 사용하면 이후 대학 등록금, 자격증 준비, 창업 자금 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역자들이 제대 후 이 돈으로 다양한 계획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월급과 적금을 적절히 활용하면 제대 후 막막함 없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금전적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군 복무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병사 월급은 매년 오르나요?

정부는 단계적으로 병사 월급을 인상하고 있으며, 매년 물가 상승률과 국방 예산을 반영해 인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2025년 역시 그 흐름을 이어받아 큰 폭의 인상이 적용된 해입니다.

 

Q.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군 복무 중인 현역 병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제대 이후에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일정 금액 이상을 매달 적립할 수 있어 장기 저축에 유리합니다.

 

 

Q. 공군과 해군은 월급이 더 많나요?

월급 자체는 동일하지만 복무 기간이 길기 때문에 총 수령액은 더 많아집니다. 계급별 복무 기간이 연장되면서 병장 월급을 더 오래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Q. 적금 외에 다른 정부 지원은 없나요?

적금 외에도 군 복무 중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술 자격증 지원, 전역 후 취업 연계 교육 등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군대 월급 다 모으면 얼마 2025년 기준